사시하라 리노의 사시TB for HKT48 vol.006 타시마 메루
「사시하라상한테 감자튀김을 받았어요! 뭐가 됐건 매일이 즐거워요」
점프하는 건 찍는 게 어렵다구요~ 어째서 테마가 점프인가요?
사시하라 당연히 어리니까요! “내가 밀레니엄 베이비다”라는 거예요(도야)!
밀레니엄……? 그런가! 메루쨩 2000년생이구나!
타시마 작년 MC에서 “2000년생입니다”라고 했더니 객석에서 웅성 웅성거렸어요(웃음)!
그렇게 되는 게 당연하지. 사시하라상과 처음 만났을 때가 몇 살 때였나요?
사시하라 2기생에 엄청 아이가 들어왔다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요, 신문에 났던 것을 보질 않아서 처음에 2기생 전원과 만났을 때도 눈이 나빠서 누가 메루쨩인 지도 몰랐고……
타시마 처음 만났을 때 사시하라상이 저한테 감자튀김을 주셨어요!
사시하라선배, 후배한테 먹을 것을 줄 거였으면 좀 더 좋은 걸 주는 게 좋았을 텐데……
사시하라 아니거든요! 제대로 햄버거도 같이 줬잖아!
타시마 그랬던가요? 앟핳하하하
사시하라 이거야……! 메루는 말이죠~ 진짜 거침없이 말해요. 요전번에도 제가 스물이라고 했더니 “에~ 25살인 줄 알았어요”라고 들어서 “그거 좀 슬픈데~!”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23살이라 할게요!”이러고 의미를 모르겠고
메루상은 HKT 첫 오리지널 곡에서 갑작스레 센터를 맡았는데요, 사시하라상이 보기엔 어떤가요? 거기에 걸 맞는 존재인가요?
사시하라 완전 잘 어울려요. 외모도 되게 귀엽고 굉장히 당차고 강한 성격이기도 하고
메루상 본인은 어떤가요? 2기생으로 들어오자마자 신문에 실리거나 HKT 첫 오리지널 곡에서 갑작스레 센터포지션을 맡게 되었는데
타시마 음~ 솔직히 말해서 잘 모르겠어요. 기쁜 마음도 있지만 나로 괜찮은 걸까? 하는 마음도 있어서……
사시하라 그냥 메루는 이대로 확하고 브레이크 해버렸으면(올라갔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사시하라상은 1기생 아이들의 여러 얘기를 들은 게 있죠?
사시하라 듣기야 했지만, 그래도 다들 메루를 적대시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의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나 그런 쪽이 많으니까요. 오히려 지금까지 사이가 좋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긴장감이 흘러서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 갈거라 생각해요
신발에 압정이 들어있거나 하는 건 아니지?
타시마 없어요(웃음)!
그래도 아직 13살이고 이런 대단한 상황을 마주해서 힘들진 않을까? 메루상 어때요? 매일 즐거운가요(울음)?
타시마 있죠, 저…… 뭐랄까 먹는 게? 너무 행복해요!!
사시하라 ㅈ, 잠깐만 이상하잖아(곤란)!
타시마 가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할까…… 이곳에 있다는 게, 살아간다는 게 행복해요!
사시하라 응? 그건…… 알 것 같네! 으응……(곤란)
정말 큰일일지도…… 앞으로 메루상에게 바라는 것을 한가지
사시하라 그, 학교에서 유행하는 걸 알려줬으면 해. 최근 그런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아프다구~ 메루랑 얘기하면 학교에라도 있는 것 같아요(먼 산) ……혼자 있게 해주세요
「거침없고 당찬 성격! 이대로 브레이크 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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