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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영상/2015

151008 아드레날린의 밤 낭독회 #2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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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어ㅓ...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그래도 많이 반복하다보니 덜 무서워졌다. 그래도 괜찮다는 건 아냐 공포는 진짜 질색인데;;;

이거 보면서 느낀게 메루 연기력이 꽤 괜찮다고 느껴졌다. 중간에 선생님이 너 불렀어하는 씬에서 어린아이 목소리로 딱 바꾸거나 도망치는 장면에서 숨을 헐떡거리거나 선생님이 우니까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거나 되게 세심한 부분을 묘사해서 오오..하면서 봤다. 물론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다 지도받기야 했겠지만 그냥 그랬다. 실제로 후기보니까 메루 목소리 크기나 그런게 몰입하기 되게 좋았다고 했던 글이 있었는데 그거 메루응원스레 올라온거니까 단순히 그 분도 나처럼 콩깍지 씌이신건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