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번역

BOMB 13년 10월호

haii 2013. 10. 1. 04:27

미오는 기분이 좋을 때만 호텔에서 같이 자줘요(웃음).

-올해 여름은 TIF에 첫 출연해서 ZEPP와 야외무대와 라이브로 두 곡을 했는데, 감상은 어때?

  즐거웠어요. 정말 큰 이벤트라 모두가 즐겼어요. 새로운 팬을 사로잡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 라고 얘기했었어요.

 

-어느 스테이지에서건 최신 싱글 「메론쥬스」를 피로했었지

  아직 발매 전이었는데 회장에 모인 많은 분들이 즐기며 들어주셔서 기뻤어요.

 

-자 그럼 이번엔 싱글에서도 같이 선발이 된 동기 미오쨩과 같은 것을 얘기해볼까 라고 생각하는데.

  엣, 미오쨩도 저에 대해 얘기했나요? 뭐라고 했어요?

 

-그건 책이 발매될 때를 기대하고, 미오쨩은 어떤 아이야?

  이동 중에는 항상 자고 있을 때가 많아요.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 호텔에서 혼자면 자질 못해요. 미오한테 같이 자자했더니 안돼(웃음)”라고. 근데 기분이 좋을 때는 그래라고 말하며 같이 자줘요.

 

-부럽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있어?

  귀여운 점이요. 웃는 얼굴이 귀엽잖아요. 미오의 그런 점을 좋아해요.

 

-메루도 충분히 귀엽지만 말이야.

  아뇨 아뇨. 미오가 더 귀여워요.

 

-프라이빗으로 같이 놀거나 해?

  영화를 같이 보러 간 적이 한 번 있긴 하지만 프라이빗으로 그리 자주 놀지는 않으려나. 밖에서 만나지 않아도 매일같이 만나니까요.

 

-그런 두 사람에게 후배가 될 3기생이 들어오게 되네.

  그렇네요. 저희들도 선배가 되는 거니까 힘내자 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어떤 아이가 들어올까 기대돼요. 어떤 HKT48로 변할까 어떤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까 하고.

 

-그러면 마지막으로 HKT48로서 메루 개인적인 앞으로의 목표를

  누구나 그럴 테지만 활동 하나하나 소중히,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고 싶어요. HKT48로서는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받는 것이 올해 목표예요. 48그룹에서 누구도 받은 적이 없으니까.

 

-올해가 아니면 이룰 수 없는 목표네.

  후보가 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니까 일단은 그걸 목표하고 있어요!

 

 

(미오 부분-앞부분은 생략)

-메루쨩과는 계속 같이 있었는데, 미오땅만이 아는 메루쨩의 비밀이라던가 있나요? (웃음)

  야아, 메루쨩은 보이는 그대로니까 그렇게 비밀이라던가 없어요. 겉보기는 어른스러운데 대기실에서는 진짜 애예요.

 

-변함없이 볼을 만져지고 있나요?

  꾸욱하고 만져지고 있어요(웃음). 메루쨩은 여러 애들에게 하고, 항상 까불거려요. 그리고 메일을 빈번하게 보내와요. 이상한 데서 문단을 나눠요. “오늘 뭐해?”라면 오늘을 먼저 보내고, 다음에 를 보내고 ” “?” 이렇게요. 그래도 처음부터 계속 같이였었고, 제일 안심할 수 있는 존재예요.

 

-부러운 점은 있나요?

  메루쨩은 낯을 가리지 않아요. 선배한테도 훅하고 다가가서 시원시원하게 말하고, 그런 점은 정말 배우고 싶어요. 저도 최근 겨우 1기 선배 분들에게 장난을 칠 수 있게 되었어요. 미야와키 사쿠라상도 사쿠쨩이라고 부르고 상담을 한다 던지. 그걸 더 늘이고 싶어요. 그리고 다같이 힘을 합쳐 HKT48을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