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즈기 서프라이즈
55위 타시마 메루 ~하카타의 천진난만 에이스
센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첫 참가인 총선거에서 이름이 불렸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나요?
사실은 HKT48에서 처음 (토모나가) 미오의 이름이 불렸을 때, 조금 포기해버렸었어요 (쓴웃음). 목표는 속보인 42위보다 높게 가는 거였는데요. 미오가 불렸을 때는 정말 기뻤지만 「나는 불리지 않는 건가」하고 감정이 교차해서, 눈물이 나와버렸어요. 그래서 그 후 55위에 제 이름이 불렸을 때는, 정말 놀랐고 눈물이 났지만 팬 분들과 같이 웃는 얼굴로 서겠다고 정했다는 걸 기억해내고, 꾹 참았어요. 스피치도 웃는 얼굴로 했......을 거예요!
-「사요나라 크롤」선발에 들어가거나, 연구생으로 HKT48의 센터에 서는 등 가입 후 부터 정말 눈에 띄었습니다.
들어오고 바로 「첫 사랑 나비」에서 센터가 되었을 때는 「나로 괜찮은 걸까......」라는 생각도 물론 있었지만, 「센터가 뭐야?」라는 생각으로 가득했어요. 처음에는 그걸 모르는 채로 무아지경이었어요. 하지만 센터 포지션으로 음방에 출연하거나, 「사요나라 크롤」선발에 뽑혀 AKB48 분들과 같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최근에야 센터라는 포지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센터의 퍼포먼스나 춤이 처음 본 분들에게는 그대로 그 그룹의 인상으로 전달되는 게 아닌가 하고. 그리고 그걸 눈치챈 게 가장 큰 성장이 아닐까 생각해요.
-매일매일 성장하네요.
이렇게 어필할 찬스를 받은 게 55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하고, 이 55위라는 순위도 또한 여러분이 주신 찬스라고 생각해요. 이 결과를 통지표로 받아들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주어진 찬스를 이용할 수 있는가는 자신의 몫!
항상 여러분의 응원 감사합니다.
HKT48의 태양이 될 수 있도록 또한 꿈에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를 목표로 매일 노력해서 힘내겠습니다.
연구생 메루, 타시마♡ 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