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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번역

BUBKA 15년 6월호

타시마  X 코다마 루카 ~센터 경험이 바꾼 두 사람의 관계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 것

HKT48 센터에는 항상 어느 쪽의 소녀가 왔다. 우직하게 계속 노력을 쌓아 코다마 하루카. 천성의 밝음으로 빛을 발하는 타시마 메루.  사람의 서로에 대한 감정은 말로 표현할 있을 만큼 간단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람의 말에는 HKT48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겨있다.

 

코다마 하루카센터에 복귀하여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하는 하카타의 간판 아가씨발음이 비상적으로 나빠 과거 총선거 스피치에서 「선배 분들을 부슈(부시)겠습니다」 HKT48 션풍(선풍) 불러일으키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과 감동을 산다애칭은 하룻삐

타시마 메루「천진난만」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찬란히 빛나는 HKT48 태양아키모토P 「제 2 마츠이 쥬리나」라 절찬한 인재로 연구생이면서 센터에 발탁된 이래 그룹의 중축을 짊어지고 있다대식가로서도 유명 애칭은 메루

 

그 당시 메루의 대단함을 솔직히 받아낼 수 없던 제가 있었습니다

  

♦당시의 두 사람

-BUBKA HKT48 기사는 두 사람에게 스포트를 비추는 게 많았습니다.

타시마 , 기뻐요!

코다마 항상 감사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두 사람의 대담을 싣고 싶다고 생각해 타이밍을 재고 있었는데 지금이야 하고

코다마 앗싸!! 둘이서 취재는 처음이었던가?

타시마 몇 명끼리 한 취재는 있었지만 둘이서 만은 드물다고 생각해요

 

-실은 저번에 타시마상과 애기했을 적에 「다음에 센터에 서게 된다면 코다마상처럼 되고 싶다」라고 들어서

코다마 , 기쁘다! 그랬어?

타시마 그랬어요. 계속 노력해서 모두에게 인정받고 센터에 서게 된 거잖아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인정받고 싶고, 굉장히 존경하고 있어요.

코다마 처음 들었어요!

타시마 저도 처음으로 직접 말했어요(웃음). 언젠가 제가 크게 된다면 W센터를 하고 싶어요. 하룻삐상과 같이

코다마 , 하고 싶네. 하지만 퍼스트 싱글 때는 오늘처럼 사진 절대 찍지 않았었지, 둘이서는(쓴 웃음).

타시마 그럴지도 몰라요

코다마 지금이니까 말하는 거지만(쓴 웃음). 처음 겪는 일들뿐이라 불안했었고.

타시마 저도 그랬었고, 전혀 애기하질 않았어요.

코다마 그때의 메루쨩은 엄청난 아이였어서 내게 그걸 받아낼 수 없다는 마음이 컸어.

 

-2기생으로게다가 연구생인데도 따라 잡히고 말았으니 뭐그렇게 되어버리죠.

코다마 지금은 모두 사이가 좋지만 초기에는 후배뿐 아니라 동기 사이에서도 찌릿찌릿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모두 불안해했으니까 상대의 장점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그게 변하게 된 건 삿시(사시하라 리노)덕분이에요. 그 아이의 좋은 점을 찾아내서 그 개성을 기를 수 있게 해주니까 모두가 서로의 개성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어요.

 

-즉 지금 HKT48의 좋은 부분이 그곳이네요하지만 처음에는 타시마상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코다마 메루쨩은 굉장히 멘탈도 강하고 그릇이 크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뭔가 모두와는 다르구나. 보통이라면 겁낼 텐데 당당히 미소를 띄며 센터에 서서 굉장하구나 하고.

타시마 - 기쁘다.

코다마 그렇게 생각했지만, 불안해서 솔직히 인정하지 않던 자신이 있었네요~(웃음).

 

-그렇군요. BUBKA의 취재라 한다면 「스키!스키!스킵!」의 센터가 타시마상으로 결정된 직후 코다마상미야와키(사쿠라)타시마상 세 명으로 하카타 극장에서 대담을 했던 적이 있는데

코다마 메루 옆에서 제가 울어버렸을 때 말이죠? 그거 진짜 한심했어~

 

-미야와키상마저 울어버려 아수라장이었습니다.

타시마 저도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했어요.

 

-아뇨 아뇨뭔가 태연하게 있어서 이 아이 대단하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다마 그런 모습을 보여버려서 내가 더 한심해졌어.

타시마 아니에요! 마음 속에선 감정이 솟구치고 있었어요, 그때. 「위험해, 위험해, 어떡하지」하고. 정말 마음 속에선 엉망진창이었어요(쓴 웃음).

 

-하지만 거기서 타시마상까지 울어버렸더라면 수습하지 못했을 테니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건 역시 대답합니다.

코다마 이것도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 거지만 처음에 좌절을 겪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느껴온 것이라던가 해온 것들은 절대로 자신을 위한 게 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니까요. 분했던 거나 좌절했던 것들도 결국 자신의 힘이 되고 경험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요.

타시마 저도 한 번 좌절을 겪어서 다행이다라고 지금은 생각해요. 침울해있던 건 하루뿐이에요. 그 다음날에는 마음을 바로잡았어요.

코다마 , 하루 만에? 나는……

타시마 그렇지만 그건 환경이 다르니까요

코다마 아하하. OK, OK!

타시마 2년 전에는 이런 얘기하는 관계가 아니었으니까요. 지금은 그런 거 전혀 없어요.

코다마 , 서로 인정하게 되기도 했고 자주 같이 밥을 먹으러 가거나 해요.

타시마 반 바꾸기로 같이 팀H가 되어서 더욱 친해졌어요.

코다마 둘 다 먹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말이지(웃음).

 

 

♦사쿠라와의 W센터

-작년 반 바꾸기(조각)가 그룹을 강하게 만들었네요.

타시마 맞아요. 1기생부터 3기생까지 섞여서 사이도 돈독해졌고 그대로 투어가 시작돼서 「다같이 가자」라는 마음이 강해졌어요. 개인적이 아니라 HKT48로써 힘내자라고.

 

-그때 센터를 잡고 있던 것이 타시마상과 토모나가 미오상 이었습니다.

타시마 아뇨 아뇨, 모두에게 지탱 받은 거니까요. 뭐랄까 자신으로서는 정통파로 가지 않으면, 하는 의식이 있었어요.

코다마 맞아, 뭔가 이상하게 자신에게 캐릭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저도 생각했어요.

타시마 게다가 아무것도 말하면 안돼, 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한발 아래로 와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다움으로 가면 돼 라고. HaKaTa백화점3호관』에서는 조금 너무 자유로웠던 부분도 있었지만(웃음).

 

-작년 전국투어 때 코다마상의 얘기를 들어보니 「최근 메루쨩은 그 나이에 맞게 기운차서 대단하다」라고그러니까 정말 서로를 인정하고 있는 거네요.

코다마 멤버의 장점을 찾아내자 라는 의식이 굉장히 있어요. 버라이어티방송 같은 데서 (야부키)나코쨩이 엄청 활약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새로운 아이가 점점 나오고 있고 이럴 때 자신은 그렇게 나가지 않음으로써 협조하고 있어요.

타시마 , 알겠어요. 여긴 내가 나설 부분이 아니야 라던가.

코다마 이렇게 자유로이 지탱하는 환경이 있으니까 HKT48는 좋구나 라고 생각해요.

 

-그 결과 작년은 홍백가합전에 첫 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리허설부터 견학했습니다만스테이지까지 대기시간이 있으면 뭐모두가 긴장을 풀지 않습니까그런데 코다마상만큼은 열심히 「여기는 이렇게다음은 이렇게……」몸짓손짓을 하며 하나하나 동작을 재확인하고 있었습니다.

코다마 -! 기억 안 나요. 그건 완전히 무의식이에요.

타시마 정말 노력가예요.

코다마 불안했던 걸까. 저 자주 듣곤 해요. 「항상 『일단』이라고 말한다」라고(웃음). 일단 이것도 확인해서 맞춰보자, 라고 항상 목소리를 내요

타시마 , 확실히 항상 말하시는 기분이 들어요. 「일단, 이거 확인하자」같은

 

-괜찮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한 번 더해보자라고

코다마 불안해요, 정말

 

-타시마상은 역으로 「괜찮겠지!」라는 인상이 있습니다.

타시마 아…… 그래도 그렇게 「괜찮겠지!」하진 않아요(웃음).

 

-하지만 자신만만한 것처럼 보이네요이런 정반대인 두 사람이 센터를 경험하고 지금 이렇게 서로를 인정하게 되어같은 그룹에 있다는 건 역시 HKT48의 강함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타시마 하지만 이번 신곡 『12초』는 미야와키상과 W센터잖아요? 역시 두 사람이 앞에 있으면 안심된다고 할까, 모든 게 안정돼요. 전체가 모아져 가는 걸 뒤에서 느끼고 있어서 역시 두 사람은 대단하구나 하고

 

-코다마상과 미야와키상의 W센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다마 맞아요. 다만 CD데뷔 하기 전에는 사쿠라와 W센터를 한 게 많았기에 그걸 예전부터 봐주셨던 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어서 좋아요.

 

-무라시게(안나)상과 우에키(나오)상도 선발에 복귀하여, 1기생이 많게 편성되었습니다.

코다마 그것도 정말 기뻐요. 정말 자신의 일인 것 마냥 기뻤어요. 역시 동기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했네요. , 두 사람도 여기서 각성해줬으면 해요.

 

-미야와키상과의 W센터는 예상했었나요?

코다마 아뇨, 예상은 못했지만 사쿠라와 「언젠가 둘이서 센터에 서고 싶다」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어서 문득 그때가 그립구나 하고. 사쿠라는 AKB48에서도 센터를 경험해서 든든하다고 할까, 역으로 사쿠라에게 배우는 게 아닌가 해요.

타시마 저도 자신이 있는 포지션에서 힘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요. 어떤 포지션에 있어도 힘내자고. 또 자신보다 2기생이 선발에 더 들어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더 강하기도 해요. 『메론쥬스』때는 2기생도 많았고, HKT48를 더 잘되게 하기 싶기에 2기생이 더 기세를 붙이지 않으면 안 된다고.

 

 

HKT48의 미래

-코다마상의 생각을 많이 들었습니다만타시마상에게 있어 미야와키 사쿠라는 어떤 존재인가요?

타시마 제가 본 사쿠쨩이요? HKT48의 대표네요. 사시코쨩과는 별개로. 사쿠쨩은 HKT48의 대표로써 그 자리에 서줘요. 저희들을 위해서, 는 아니지만 그런 것도 짊어지고 서있으니까 그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사쿠쨩이 모두를 비춰주고 있으니까 그걸 이어서 저희들도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나 더토모나가 미오는 타시마상에게 있어 어떤 존재인가요?

타시마 미오요? 팀이 갈라져서 그다지 말할 기회가 없어졌지만, 역으로 팀KⅣ에서 힘내고 있는 미오를 객관적으로는 아니지만 이렇게 보고 있으면 역시 지금까지 계속 곁에 있어서 「사이 좋아!」라는 느낌이었는데요, 최근엔 라이벌이라는 의식을 하게 되었고, 좋은 관계성이 되지 않았나 해요.

 

-거리가 생겨 알게 된 점이 있네요.

타시마 미오는 저와는 정반대인 존재이고. 나코미쿠도 그렇잖아요? 그 두 사람도 정반대니까요. 언젠가 라이벌 의식이 생긴다면 좋은 관계가 될 거라 생각해요.

 

-코다마상과 미야와키상도 그렇지만최근엔 콤비로써 나오던 사람들이 이렇게 독립하게 되어 점점 스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다마 기쁘네요. 스타가 많이 있는 HKT48

 

-언젠가 사시하라상이 없어져도 괜찮은 그룹이 되기 위해서 점점 스타가 늘어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타시마 아직 사시코쨩의 존재는 커요. 굉장히 지탱 받고 있어요. 지금 없어진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불안해요.

코다마 그렇네. 무섭지.

타시마 하지만 안심하고 사시코쨩이 졸업할 수 있는 HKT48를 저희들이 만들지 않으면 안 돼요. 총선거도, 요코하마 아리나도 힘내지 않으면.

 

-전국 투어의 마지막이 요코하마 아리나로 결정되었습니다그것도 6 27, 28일 이틀입니다.

코다마 콘서트는 즐겁다고 저희들도 스테이지 위에서 느끼고, 관객 분들도 같이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스킬 면에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서 다음 요코아리에서는 그곳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건 HKT48의 과제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마무리가 허술한 부분이 있네요.

타시마 , 그건 저도 정말……

코다마 그런 부분을 제대로 잡고 싶어요. 투어에서 경험을 쌓아 한 명 한 명 콘서트에서 보이는 방법이라던가 많이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집대성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요.

타시마 저는 2년 전 일본 무도관(HKT48에게 있어서 첫 솔로콘서트)에서 정말 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실수가 많아서 지금까지도 분함이 남아서 그 2년 간의 모든 걸 부딪혀서 그 때의 분함을 날려버리고 싶어요.

 

-그 전에 총선거가 있습니다그것도 고향의 야후오크 돔이 회장입니다.

타시마 총선 순위의 중요함은 작년 사쿠쨩에게 배워서……

코다마 저는 작년부터 계속 말해왔지만 올해야말로 선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싶어요! 다만 작년에는 총선거를 도쿄에서 해서 끝나면 호텔 방에서 혼자 반성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분명 집에 돌아가게 될 거예요(쓴웃음). 목표를 달성했다면 최고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떤 얼굴을 하고 집에 돌아가면 좋을지 모르겠어서……힘내겠습니다!

 

-이번 봄 코다마상은 고등학교를타시마상은 중학교를 졸업하여 정말 절목의(구획을 짓는해입니다.

타시마 앗 그런가. 사회인이 되는 거네요. 어른이네요.

코다마 그렇지(쓴 웃음).

타시마 세 살 차이니까 제가 중학교에 들어갈 때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제가 고등학생이 될 때 사회인이 되는 거네요.

 

-그런 두 사람이 여러 가지 있었지만 CD데뷔로부터 2년이 지나 이렇게 사이 좋게 얘기하는 날이 왔다는 건 뭔가 좋네요.

코다마 이렇게 많이 얘기한 건 처음이지?

타시마 , 엄청 즐거웠어요! BUBKA상 점점 취재 오퍼를 많이 해주세요, 이 두 사람에게(웃음)

 

언젠가 하룻삐상과 같이 W센터를 하고 싶어요

(3 1, 도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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